"쌈장 이렇게 만들어드세요" 한의사가 직접 만들어 먹는다는 건강식 당뇨쌈장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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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에 샐러드가 있다면 한국인 밥상에는 쌈이 있습니다. 아무 맛도 없고 억센 채소도 쌈장이 있으면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쌈장이 주의가 필요한 음식입니다. 쌈장에 들어가는 고추장은 찹쌀가루, 물엿 같이 혈당을 빠르게 올리는 재료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먹었지만 이상하게 혈당이 치솟는 일이 발생하는데 원인은 바로 쌈장입니다.

김소형 채널H

당뇨 있는 분들도 부담 없이 맛있게 드실 수 있는 당뇨 쌈장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꼭 당뇨가 있는 분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지방간 있는 분들 기타 누구든지 건강식을 추구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쌈장입니다.

당뇨 쌈장 만들기

 

두부 한 모를 잘 으깨서 수분이 날아가도록 중약불에서 볶는다

 

쌈장의 염도를 낮추기 위해서 두부를 넣습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액을 늘려서 혈관 벽에 큰 압박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혈관 상태가 취약한 당뇨 환자에게는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이므로 염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이 날아가면 다진 마늘, 다진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때까지 약불에서 볶는다

 

땅콩 또는 아몬드를 잘게 다져서 가루로 만든다(땅콩버터 사용가능)

 

땅콩은 당질의 함량은 낮고 섬유질과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식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가는 현상을 방지하는데 도움 됩니다.

 

볶은 두부에 된장, 다진 파, 다진 땅콩을 넣고 섞는다

 

고추장 대신에 고춧가루 1~2큰술을 넣고 섞는다

 

마지막으로 여주 가루 반스푼~한스푼 넣고 섞는다

 

여주 가루를 넣게 되면 감칠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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