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녁에 뭐먹을까'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주말 저녁식사 또는 평소 술자리를 갖는다거나 혹은 야식이 생각날 때 대표적인 국민음식인 치킨이나 고기류 등등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들이 인기가 많죠.




요즘에는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으로 인한 각종 질환들이 발병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어요.
제가 아는 지인은 30대 중반 남성인데 고지혈증이 있어서 매일 약을 먹으면서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부터 하루도 거르지 않고 복용하고 있답니다. 치료를 위해서 아니 콜레스테롤의 유지를 위해 약을 끊을 수가 없는 상태인거죠.
누구나 흔하게 생기는 질환이라고 하지만 심장질환의 위험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병명을 진단 받았다면 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약은 무조건 먹어야하는 것이 맞을까요? 고지혈증 약의 부작용은 없는지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목차
고지혈증이란




단어 그대로 해석해보면 피에 기름이 많아지는 현상으로 보면 됩니다.
피에 불필요한 기름기가 많아지면 꾸덕해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서 혈관을 막히게 만드는거죠.
결국 혈관과 연관이 있는 심장에 문제가 생기면서 심장질환과 동맥경화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고혈압과 당뇨로 진행이 될 수 있으므로 치료방법을 제대로 알고 건강관리를 해야 해요.
고지혈증이 발병하는 이유
그렇다면 왜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일까요? 원인은 여러가지로 볼 수 있어요.
위에 언급한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콜레스테롤수치가 상승하면서 발병이 되고, 비만이나 운동부족 그리고 연령이 높아지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발병이 됩니다.
또한 유전적으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잘 제거되지 않는다면 고지혈증의 원인으로 볼 수 있어요.
이 외에도 간접적인 원인도 있는데요 임신, 약물복용 등에 의해 발병하는 갑상선기능저하증, 신증후군, 간경병증, 당뇨병등이 있습니다.
치료방법
제 지인을 보고나서 저도 고지혈증 치료는 무조건 약물로 해야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정확한 진단을 통해서 개개인의 위험수준등을 따져서 최종 결정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것을 목적으로 보시면 되요.






첫번째방법은 생활습관개선이며 두번째방법은 약물치료인데요,
약물치료는 첫번째방법의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경우 선택하게 됩니다.
생활습관개선은 누구나 알고 있는 식사요법과 금연,운동,체중관리예요. 이부분은 꼭 고지혈증 환자가 아니더라도 실천을 해야 된다는 것 알고 있으시죠?
약물치료를 선택한 경우에도 병행을 해주는것이 좋아요.
부작용
고지혈증 약을 먹으면서 치료를 할 경우에 부작용에 대해 궁금해지는데요,






흔한 고지혈증 약의 부작용으로는 설사나 관절통 비인두염이 있습니다. 또한 확률이 높은편으로 아니지만 불면증,불쾌감이 생길수 있으며
출혈성 뇌졸증, 당뇨,소화불량,복부팽만감,간효소 수치 상승,인후통,근육통,근육피로,이명,발열등의 증상이 있어요.
또한 1%미만의 드문 부작용은 횡문근융해증, 근육병증, 스티븐슨-존슨 증후군, 혈당 상승, 간부전, 간질성 폐질환, 어지러움, 피로, 복통, 구토, 여성형 유방, 탈모, 건망증(약 중지 시 회복), 빈혈, 요통, 흉통, 안구 건조, 감각 저하 또는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보고된 바에 의한 부작용이므로 심각한부작용의 경우는 확률이 아주 낮은 것이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고지혈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은 매우 안전한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들은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서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그래서 초기에 간기능검사나 몇가지 검사를 진행하는게 좋아요.
또한 오랫동안 약을 먹더라도 중독이 되는 일은 없고 내성도 생기지 않습니다. 고지혈증 약의 부작용이 적은 확률이더라도 주기적인 검진과 전문의를 통한 관리를 꼭 받으셔야한다는 점은 꼭 기억하셔야해요.
고지혈증의 원인과 약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병에 걸리지 않는다면 너무나 감사한일이겠지만 만약에 진단을 받았더라도 약물치료와 생활습관개선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관리할수 있으니
내몸을 더욱 소중하게 생각는 계기라 생각하고 받아들여서 꼭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