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식단 관리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당뇨가 있는 분들은 음식이 관심이 많습니다.
요즘 당뇨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음식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특히 관심이 많이 가는 음식 3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돼지감자
돼지감자에 있는 이눌린 성분은 우리 몸에 분해하는 효소가 없습니다. 그래서 몸에 흡수가 안되어 혈당이 올라가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돼지감자를 감자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면 밥과 함께 반찬으로 먹게 되면 탄수화물을 또 섭취하는 개념이므로 혈당을 조금 더 천천히 올리려면 양을 조절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를 하고 돼지감자를 추가로 먹는다면 혈당이 낮아지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는 성분이 아니다보니 심한 경우에는 설사가 있을 수 있고 칼륨 고함량 식품이기 때문에 신장이 나쁜 당뇨병 환자들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주
카란틴이라는 성분이 인슐린을 분비하는 베타 세포에서 췌장 분비를 좋게 해줌으로 인해 혈당을 좋아지게 한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연구들이 동물수준에서 한 연구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연구는 미미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확히 사람이 어느정도 양을 먹어야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지 알수 없고 여주에 들어 있는 미지의 성분들로 인해 어떤 부작용이 일어 날지 예측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약의 효능을 바라는 것에는 부정적이라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노니
항염증 작용이 있고 다양한 작용이 있다고 하여 많은 분들이 드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노니를 섭취한 환자의 간기능이 악화되면서 혈당이 올라가서 입원한 사례가 있다고 합니다.
전문의는 노니에는 좋은 성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제조하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가거나 해서 기대하지 않았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검증이 잘 된 식품으로 선택 하는 것이 중요하고, 건강과 관련된 음식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하고 나서 안전하게 드시는 걸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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